사진 : DSP미디어 제공


인기 걸 그룹 카라가 일본 음반 유통 계약을 연장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0년 8월 유니버셜 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던 카라는 오는 8월 만료를 앞두고 최근 1년 4개월 계약을 연장했다.

또한, 오는 4월 시작되는 일본 투어 콘서트 티켓이 전회 매진돼 긴급 추가 공연을 결정하는 등 일본 내 카라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카라 소속사 측은 “24일 일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5월 26일과 27일 15,000석 규모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회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라는 오는 4월 14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10회 10만 석 규모의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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