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전노민 이혼 / 사진 : MBC '신들의 만찬', '로열패밀리' 홈페이지


김보연 전노민 이혼 사실에 누리꾼들이 충격에 빠졌다.

김보연(55세)와 전노민(46세)은 지난 2003년 MBC '성녀와 마녀'에서 인연을 맺고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커플로 2004년 6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한 달 전 두 사람은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하고 8년의 결혼생활을 마치는 합의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혼 사유는 전노민의 사업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전노민이 시작한 막걸리 사업이 부진하며 채무가 늘고 부부사이에 갈등이 증폭되어 이혼하게 되었다고.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김보연 전노민 이혼 사실에 네티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보연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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