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강호동 언급, "호동이 형 없이 혼자선 부족하다 느껴"

이승기 강호동 언급이 화제다.

8일 오후 서울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허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승기가 예능을 그만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강호동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1박 2일'의 경우 시즌1이 종영됐고, '강심장'은 강호동 선배님이 그만두면서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위해 단독 MC를 계속 진행해왔으나 드라마 시작 시기와 맞물려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기 강호동 언급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없이는 혼자 힘들었군”, “강호동은 언제 복귀하나”, “이승기 드라마 잘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MBC ‘더킹투허츠’에서 남한 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