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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왕'을 만족시킨 女는 누구?
김수현 이상형이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최근 김수현의 미니홈피 속 8년전 글에서 다소 4차원의 이상형 언급이 보도된 이후, 그는 모 매체 인터뷰에서 "영국 여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내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그녀는 아름답고 섹시하지만 단순히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영국드라마 '스킨스'에서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처음 보고 이런 걸 콩깍지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매력을 느꼈다. 나 또한 사람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적인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이 이상형으로 꼽은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영국 배우이자 패션 모델로 영국에서 제2의 엠마 왓슨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영국드라마 '스킨스'에서 '에피'역을 맡은 그녀는 방황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 이미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나우 이즈 굿'에서 다코타 패닝과 함께 출연, 영국에서 오는 5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현 이상형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수현의 까다로운 이상형 체크리스트를 통과한 여인이 이 여인인가", "아니아니 아니되오!", "김수현의 이상형은 점점 우주로"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이 이훤으로 열연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오는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