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독도 신혼여행 / 사진 : 그리다 스튜디오


차다혜 독도 신혼여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KBS 35기 공채로 입사한 차다혜 아나운서는 5일 예비 신랑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신혼 여행지가 독도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독도로 신혼 여행을 가자는 제안은 예비 신랑이 했으며, 자신도 예전부터 독도에 가 보고 싶어 승낙했다고 밝혔다.

또한, 차다혜 아나운서가 신혼 여행을 독도로 결정한 이유 중 하나는 예비신랑인 박모 씨 부친의 사업이 선박 리조트 기업 씨스포빌의 모회사인 국내 중견 건설회사의 회장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다혜 독도 신혼여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도 갔다가 해외여행 갈 거라는 얘기 있던데 실망이다”, “독도만 가는 줄 알고 개념있다 생각했던 1인”, “그래도 생각을 한 자체가 기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다혜 아나운서는 오는 18일 강원도 삼척시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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