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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오면' 유리아, 주상욱-차수연와 한솥밥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이지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리아가 주상욱, 차수연과 한솥밥을 먹는다.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유명한 유리아(본명 김주리)는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연기자로 전격 데뷔했다.
유리아가 소속된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상욱, 차수연 외에도 현재 <내일이 오면>에서 남매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인교진도 함께 소속되어 있으며, 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된 데에도 인교진과의 친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딘 김계현 대표는 "유리아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뛰어난 비쥬얼에 다양한 재능을 지닌 가능성이 큰 재원이다. 지금은 하얀 도화지 상태라 앞으로 무수한 색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향후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리아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 맘껏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유리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2010년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는 유리아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한국무용, 재즈댄스, 가야금 실력 등 다방면의 예술적 재능과 영어, 러시아어에도 능통한 인재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엄친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유리아는 앞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