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배우 강지환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의 축하이벤트가 펼쳐졌다.

지난 12일 강지환 팬클럽 '강지환과 함께하는 사람들'(이하 강함사)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강지환을 위해 그의 배우 일대기를 엮은 영상으로 '1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국내외 팬들의 축하메시지가 팬카페 게시판을 가득 메우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에 강지환은 자필메시지를 통해 "함께 해줘서, 곁에 있어줘서, 같이 웃어줘서, 같이 울어줘서, 같이 기뻐해줘서, 같이 아파해줘서, 늘 그 자리에 있어줘서, 어디가서 기죽지 않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라며 팬들에게 답례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강지환은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차형사>에서 사건을 위해 런웨이에 던져진 형사 차철수로 변신해 슈퍼모델 프로젝트에 도전, 무려 13kg 이상의 체중감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지환은 뮤지컬 <록키호러쇼>(2002)로 데뷔해 <그리스>, <카페인>과 드라마 <쾌도 홍길동>, <경성 스캔들>, 영화 <영화는 영화다>, <7급 공무원> 등 다양한 자품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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