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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김정은, 비밀금고 열고 울상 '황정민 메시지는 무엇?'
'한반도' 속 핵심기술 패스워드에 숨겨진 비밀과 림진재를 향한 서명준의 메시지가 오늘(13일) 저녁 공개된다.
지난 7일 방송된 '한반도' 2회에서는 림진재(김정은)가 서명준(황정민)의 방에 들어가 핵심기술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명준과 딸 유리의 사진 액자 뒤에 특수 제작된 금고를 찾게 된 림진재는 빠르게 패스워드를 풀어갔고 서명준이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문을 열려고 하는 모습과 함께 드라마가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는 금고 패스워드를 알아낸 림진재는 금고를 열었다는 기쁨보다는 애달픈 표정을 지어 금고 속 작은 상자의 정체와 그 속에 담겨진 명준의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반도 관계자는 “역시 최고의 배우들답게 황정민과 김정은은 최고의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 것이다”라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반도' 3회에서는 명준과 림진재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가 하면 메탄기지 폭발사고와 북으로 돌아가 북한 쿠데타 세력과 마주하게 된 김태성(서태화)주석의 운명 등이 긴박하게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