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지드래곤 힐링캠프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더스타 DB


대성 지드래곤 힐링캠프 동반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동반 출연한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과 지드래곤이 교통사고와 대마초 사태를 겪으며 느꼈던 심경을 고백했다.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힐링캠프’의 녹화는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YG 사옥에서 8~9시간에 걸쳐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앞서 대성은 지난해 5월 양화대교 남단에서 음주운전으로 가로등을 들이받아 도로에 쓰러져있던 현모 씨를 차로 치는 사고를 냈으며, 과실은 인정되지만 피해자의 사망과는 관계 없다는 판단 아래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또한, 지드래곤은 지난해 5월 일본투어 당시 대마초를 피워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초범에 흡연량 기준 미달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 후 두 사람은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대성 지드래곤 힐링캠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한 심경 듣고 싶었다”, “드디어 대성과 지드래곤 볼 수 있는 거냐”, “이제 활동 개시하는 빅뱅 반가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2 빅뱅콘서트 빅쇼'를 개최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