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반도' 곽희성-조이진-지후 / TV조선 제공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에서 곽희성, 조이진, 지후가 황정민, 김정은과 함께 절대 놓칠 수 없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곽희성, 조이진, 지후는 극 중 핵심적인 키를 쥐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 안방극장에 핵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신예 3인방이 ‘한반도’ 속에서 펼칠 활약을 미리 엿보자.

곽희성(민동기 역)-북한 강성 군부의 주목받는 차세대 실력자 하지만 그림자 사랑의 주인공

첫 데뷔작에서 주연 자리를 꿰찬 파격 캐스팅의 주인공 곽희성은 북한의 엘리트 군인으로 겉으론 무서울 정도로 강인한 남자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림진재(김정은 분)를 향한 지독한 외사랑을 하는 내면의 아픔을 가진 민동기로 분한다. 특히 곽희성은 아픔을 통해 더욱 더 강해지는 남자로 거침없고 절제된 야수 같은 느낌과 강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곽희성은 촬영이 없을 때도 손에서 총을 놓지 않는 등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곽희성은 “처음엔 다들 낯설게 느껴지시겠지만 드라마가 끝날 쯤엔 시청자들에게 강한인상을 남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이진(박혜정 역)-똑부러지고 당당한 정치부 여기자 하지만 해바라기 사랑을 하는 한 여자

7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조이진은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똑똑한 여기자 박혜정으로 분해 열연한다. 언제 어디서나 멋진 커리어우먼이지만 그녀에겐 서명준(황정민 분)을 짝사랑 한다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사랑을 숨긴 채 서명준의 완벽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조이진은 사회에서 인정받는 여기자의 당당함과 짝사랑 하는 여성의 섬세한 연기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진 역시 정치부 기자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현직 정치부 여기자를 찾아 미팅을 하고 리포팅을 배우는 등 복귀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이 작품은 내 인생 최고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로서, 기자로서 박혜정의 삶 그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지후(강동원 역) - 든든하고 우직한 국정원 요원, 피 끓는 완벽한 열혈 청년

이형민 감독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급부상한 지후(강동원 역)는 국정원 대북담당 1부 요원 강동원 역을 맡았다. 남북합작 메탄하이드레이트 기지에서 서명준과 인연을 맺은 후 자신의 힘으로만은 불가능 한 일이 많다고 생각해 그걸 이룰 수 있는 서명준을 잘 따르고 지키며 진한 우정을 나눈다. 멋진 의리남으로 분해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여심(女心)을 흔들 예정이다.

또한 지후는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하기 위해 곽희성과 함께 액션 스쿨에 다니며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지후는 “강동원 캐릭터의 매력을 더 살리기 위해 액션도 열심히 배우고 있고 캐릭터 연구도 많이 하면서 선배님들께 조언을 많이 얻고 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주목받는 신인이 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반도’는 남북 합작 대체에너지 개발과 통일 논의가 가속화되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낼 블록버스터 드라마. 오는 2월 6일(월) 저녁 8시 50분 대망의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한반도’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채널19번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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