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걸 근황, 엄태웅 나 PD 분노 / 사진 : KBS2TV '개그콘서트', '1박2일', 판유걸미니홈피


판유걸 근황에 대해 개그맨 황현희가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속 '위대한 유산'코너에서 황현희는 "어렸을 때부터 민족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한 몸 희생하는 학생 운동가들이 굉장히 많았다. 근데 이 학생 운동가는 모두 어디 갔느냐?"라며 '판유걸'을 언급해 '판유걸 근황'을 궁금케했다. 판유걸은 지난 1999년 SBS에서 방송된 '기쁜 우리 토요일'속 '가슴을 열어라'코너에 출연해 평범한 학생이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방송계에 발을 들인 인물.

'엄태웅 나 PD 분노' 사건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은 '출사특집-찰나의 여행'편으로 나 PD는 멤버들에게 '오메가 일출, 4인조 두루미 가족, 태백샌 운해, 가창오리 군무, 무지개'등의 출사미션을 주었다.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세계일주 항공권, 강남 88평 아파트 등'의 엄청난 포상이 따랐지만 미션을 한 가지 성공에는 스태프 80명에게 호텔숙박권 및 호텔뷔페, 스파 이용 등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순둥이'캐릭터의 엄태웅은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며 "아, 뵈기 싫어" 라고 말하며 '엄태웅 나 PD 분노'사건으로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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