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범이 올백 헤어에 근육질 몸매로 남자 향기를 물씬 풍기며 돌아왔다.

김범은 1년 반만의 복귀작인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를 통해 이국수로 변신한다.

공개된 <빠담빠담>의 첫 촬영현장 속 비하인드 사진은 꽃미남 김범의 180도 다른 남자로의 성장을 예고한다. 올백 헤어와 흰 티셔츠로 가슴 근육과 팔 근육을 공개함은 물론이고, 정우성에게 얻어맞는 촬영 장면에서는 리얼한 표정 연기로 컴백을 기대하게 만든다.

김범이 연기하는 이국수는 스스로를 사람의 몸으로 태어난 천사라고 믿는 엉뚱한 4차원으로, 교도소에서 만난 양강칠(정우성)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진짜 천사가 되려면 강칠과 지나(한지민)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김범은 자신의 SNS을 통해 “이국수의 모습으로 통영 바닷가에서 인사드린다. 걱정 많으셨을 텐데, 드라마 촬영 행복하고 재미있게 하고 있는 중이다.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나서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통멜로 드라마 <빠담빠담>은 5일(오늘) 밤 8시 45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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