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뮤직 제공


남성밴드 FT아일랜드가 지난 26, 27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앵콜 콘서트 <MEMORY IN FTISLAND 2011 IN SEOUL>의 전 좌석을 매진시키며 한류밴드로서의 입지를 확인시켰다.

최근 리메이크 앨범 <MEMORY IN FTISLAND>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FT아일랜드는 '바래'로 포문을 연 뒤 자신들의 히트곡 '헬로우 헬로우' '널 갖겠다' '사랑 사랑 사랑' 등을 올 라이브로 연주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일본 발매곡 'Revolution' 'I want' 'Let it go'와 'FLOWER ROCK' 한국어+일본어 버전을 섞어 불러 한일 양국 팬들을 감동케 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신사동 그 사람'과 '모두 다 사랑하리'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도 다시 한번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와 유럽 북미 지역의 팬들까지 공연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가 끝난 뒤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앵콜 콘서트에도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찾아주셔서 정말 신나게 공연했다"며 "와주신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이번 콘서트가 선물 같은 공연이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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