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보영, 페루를 감동 시킨 무지개여신 '마음씨도 예뻐!'
배우 박보영이 MBC 창사 특별기획 <코이카의 꿈>을 통해 페루 봉사활동을 펼쳤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보영은 지난 9월14일부터 약 2주간 배우 김호진, 박정아, 가수 구준엽, 엠블랙 지오와 미르, 아나운서 오승훈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 박보영은 페루 아이의 신발끈을 정성스럽게 묶어주는 가 하면, 아이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눈을 감고 소원을 비는 듯한 모습이나 아름다운 무지개를 발견하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이카의 꿈: 페루편>은 해발 4000m 산꼭대기 마을에 위치한 와우야윌까 초등학교의 시설 개선 및 수세식 화장실 건축사업과 페루 우아라스, 리마 지역의 의료봉사, 그리고 한류문화와 태권도 행사 등 다양한 형식과 의미의 봉사활동 이야기가 방송됐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27일(어제) 방송된 <코이카의 꿈: 페루편> 2회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명품 내레이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