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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 차화연-류진-김소은 화기애애 촬영현장 '공개'
MBC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사진이 GNG프로덕션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ngstar/)에 공개됐다.
중견배우들부터 젊은 배우들까지 배우들의 리허설 장면이 시시콜콜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근엄하게 대본을 외우는 이순재 선생님부터 아들 역으로 출연중인 류진과 다음 촬영 장면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차화연 선생님, 귀여운 맏며느리 김소은까지 리허설에 임하는 배우들만의 독특한 자세를 엿 볼 수 있다.
감독님의 지휘아래 시작된 리허설 시간. 촬영을 준비하는 스텝들의 분주한 손들 사이로 배우들이 진지하게 앉아 리허설을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 중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킨 건 우진(류진)의 리허설 장면이다.
우진은 지선(차화연)과 다음 장면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가하면 이내 익살스런 표정으로 카메라에 인사를 했다. 우진과 주미(김소은)의 리허설 차례. 주미가 열심히 연기를 하는 동안 우진은 무뚝뚝한 V포즈를 선보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진의 볼 부풀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환하게 웃는 주미 옆에서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은 우진의 표정이 아이돌 가수들의 셀카 못지않은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배우들의 환한 웃음만큼 따듯한 가족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