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용화 / 조선일보일본어판 DB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끈 정용화가 해외에서 또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넌 내게 반했어’가 해외 유명 소셜 정보 공유사이트 squidoo.com에서 진행된 ‘Best Korean Drama 2011’ 투표에서 1위에 등극한 것. 이는 2위를 차지한 17.5% 의 ‘시티헌터’, 3위를 차지한 14.8%의 ‘시크릿가든’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40.5%의 지지를 받으며 차지한 결과다.

또한 한국 문화를 전하는 유명 페이스북 계정인 ‘Best Of Korea’에서 진행한 ‘BEST TEEN DRAMA’ 투표에서도 ‘넌 내게 반했어’가 ‘드림하이’, ‘미남이시네요’, 꽃보다 남자’등을 제치며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넌 내게 반했어’의 주연을 맡은 정용화의 해외 인기를 입증하는 것으로 아시아 각지에 불고있는 한류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정용화가 속해있는 씨엔블루 역시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콘서트 티켓 전회 매진을 기록, 아시아 각지의 러브 콜에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등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17, 18일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CNBLUE 2011 ASIA CONCERT ‘BLUESTORM’ IN SEOUL을 개최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인디즈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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