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공주의 남자> 방송장면 캡쳐


<공주의 남자>속 수양대군의 호위무사로 열연 중인 유하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S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의 8회 방송분에서 유하준은 흔들리지 않는 눈빛과 카리스마로 김종서(이순재 분)에게 철퇴를 내리치며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 이후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지난 17일 방송에서 유하준은 극 중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무한신뢰 속에 김종서에 이어 김승유(박시후 분)까지 잡아 가둬 없애고자 했다.

특히, 유하준은 수양대군이 왕권을 장악하려고 난을 일으킨 절체절명의 순간에 계속해서 그의 곁을 지키며 수양대군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그림자와도 같은 존재로 자신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양대군 옆에 있는 호위무사.. 저번 주에 김종서 죽이는 거 보고 무서웠는데 오늘 보니 잘생겼네요", "유하준씨 앞으로도 계속 나오는거죠? 고개만 까딱하는데도 뭔지 모를 포스가 줄줄!!". "김영철 아저씨 보디가드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라며 수양대군의 옆에서 호위를 맡고 있는 임운(유하준 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세령(문채원)이 수양대군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승유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 <공주의 남자>는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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