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선아 레드 원피스 / 에이스토리 제공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쇄골이 드러나는 레드 원피스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김선아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5회에서 정열적인 레드 원피스를 입은 채 ‘탱고의 여신’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강남의 한 탱고 연습실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김선아는 아름다운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 우월한 바디라인과 우아하고 기품있는 아우라를 내뿜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선아의 스타일 담당 실장은 “김선아가 입은 레드 원피스는 이번 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의상”이라며 “연재가 탱고를 배우는 첫 번째 장면인 만큼 탱고의 열정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붉은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열정적이면서도 일탈적인 느낌을 담아내는 의상”이라고 밝혔다.

김선아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인생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정리하려는 연재의 애잔한 듯 희망찬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열열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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