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무사 백동수' 방송캡쳐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9회에 김홍도 역으로 첫 등장한 배우 김다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극중 김다현이 맡은 김홍도는 무예 수련을 떠나는 주인공 백동수와 동고동락하고, 청국의 도화가와 그림으로 승부를 보기도 하며, 백동수와 검과 붓으로 대결을 펼치기도 하는 등 비중 있는 역할.

김다현은 유지선(신현빈)의 등에 그려진 북벌지계를 화폭에 옮기라는 사도세자(오만석)의 명을 받아 세 장의 지도를 완성시킨 김홍도 역으로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김다현은 전작 <왕과 나>에서 최자치 역을 맡으며 탁월한 사극연기를 선보였다. 그룹 ‘야다’로 데뷔해 이후 뮤지컬과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그는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브라운관으로 컴백했다.

김다현의 첫 등장에 팬들은 “오늘 ‘백동수’에 김홍도 연기 진짜 최고! 군복무 후에도 변하지 않는 연기력에 감탄했어요!”, “김다현씨 드디어 안방극장 컴백! 야다 할 때부터 눈 여겨 봤어요! 멋있어요~ 앞으로 <무사 백동수>가 더 재밌어질 듯!” 등의 시청 소감을 이어가며 그의 연기에 호평을 잇고 있다.

한편, 김다현의 등장으로 더욱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무사 백동수>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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