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재훈 C로그, 스타토리 제공


신인그룹 레드애플(LEDApple) 멤버 재훈이 데뷔에 앞서 30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재훈은 최근 개인 웹페이지인 C로그에 자신의 어린 시절 살찐 모습과 현재를 비교한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감량 전 사진 속의 그는 둥근 얼굴형과 듬직한 체구로 오히려 친근한 인상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짙은 눈썹과 날카로운 눈매는 재훈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재훈은 사진과 함께 남긴 글에서 "+30kg 시절. 이제 데뷔도 머지않았다. 노력한 결과가 나오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재훈의 프로필 상에 등록된 몸무게는 56kg으로 데뷔 전 86kg이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팬들은 재훈이 혹독한 자기 관리를 거쳐 건강미 넘치는 몸을 단련한 사실에 감탄하며 환호를 보냈다.

한편 레드애플은 재훈(보컬) 광연(베이스) 영준(기타) 규민(보컬, 랩) 효석(드럼) 등 5명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해 10월 디지털싱글 '레드애플'을 발매했다. 오는 9일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니가 뭔데'를 발표하며 이에 앞서 6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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