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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탈락자는 손진영, 셰인-백청강-이태권 TOP 3 진출
백청강-이태권-셰인이 TOP 3에 진출했다.
김태원 멘토의 ‘미라클맨’ 손진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는 ‘내 생애 최고의 노래’라는 미션으로 TOP 4의 경연이 펼쳐졌다.
김태원의 멘티 이태권은 풍부한 감성으로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해 멘토들로부터 “나이와 사랑 경험에 비하면 잘 부른 노래다” “아름다운 음성에 어울리는 좋은 선곡이었다. 감동했다”는 호평세례를 받았다.
신승훈의 제자 셰인 역시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특유의 미성으로 감미롭게 소화해 김태원으로부터 9.7점의 최고점을 받으며 합격 통보를 받았다.
김태원의 또 다른 멘티 백청강은 H.O.T의 ‘위 아 더 퓨처’를 랩과 댄스로 소화해 불렀으나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았다. 손진영은 강산애의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열창해 백청강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탈락했다.
그를 ‘미라클맨’으로 만든 장본인인 멘토 김태원은 “저는 그대 옆에 있었을 뿐이지 결국 그대 혼자 싸워서 해낸 것이다. 분명히 기억해라. 그대는 다 이뤘다”면서 마지막까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시청률 20.2%(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