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장나라 주연 '동안미녀' 예고편 반응 '후끈'

‘동안미녀’의 네 남녀주인공 장나라-최다니엘-류진-김민서의 캐릭터가 공개됐다.

5월 2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의 예고편이 공개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의상디자이너를 꿈꾸는 소영(장나라)이 재봉틀을 돌리는 장면으로 희망으로 표현했고, 진욱(최다니엘)이 마네킹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을 통해 남자주인공의 좌충우돌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 큰 사무실에서 마네킹과 대화하는 승일(류진)의 모습과 수 벌의 옷을 갈아입으며 겨울을 보는 장면은 나르시시즘에 빠진 젊은 디자이너 윤서(김민서)를 나타내고 있다.

<동안미녀>가 예고편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스틸컷을 찍은 후 모션을 이어 붙이는 방법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기법’을 차용해 코믹하고 시간이 멈춘 듯한 독특한 느낌을 줬기 때문이다.

한편, <동안미녀>의 티저 예고편은 오는 25일 오픈 될 공식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5월 2일 KBS2 <강력반> 후속으로 방송될 <동안미녀>에는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