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걸 제공


2PM 준호가 단독화보를 통해 와일드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준호는 올 블랙 룩에 베이지 톤의 통이 넓은 천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럽고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또, 회색 민소매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모노톤의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엘르걸 5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준호는 시안 미팅에 참여하고, 컷마다 포토그래퍼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집중력을 발휘해 스태프에 만족도를 높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준호는 “뉴스와 책을 많이 본다”며 “책을 읽다 보니 몰랐던 것을 조금씩 알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작사할 때도 도움되고, 문뜩 떠오르는 아이디어들도 있다”고 답했다.

노력파 이미지에 대해서는 “그건 지금까지 보여준 나의 단면 일 뿐이다. 내 색깔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자신감도 있다. 더 열심히 해서 능력도 발휘하고 많이 베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준호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엘르걸’ 5월호에서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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