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방신기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4월호의 메인 지면을 장식했다.

지난 3월 초 서울 시내 한 호텔의 스위트 룸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동방신기는 ‘로열패밀리’의 두 아들로 변신, 최고 상류층 가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미묘한 감정들을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유명 사진 작가 조선희가 촬영을 맡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높은 완성도의 화보를 탄생시켰다.

특히 유노윤호는 모범적이고 바른 생활을 하는 아들로 변신, 깊은 눈빛 연기는 물론 댄디한  모노톤 수트를 멋지게 소화했으며, 얼마 전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재벌 3세로 열연한 최강창민은 바람기가 다분한 위트 있는 막내 아들로 분해 컬러풀한 수트에 걸 맞는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서로 상반된 매력으로 진정한 ‘로열패밀리’의 모습을 그려냈다.

더불어 이날 촬영에는 피아제, 샤넬, 구찌, 톰포드 등 최고 명품 브랜드의 수트와 시계 등이 대거 공수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아버지, 새엄마, 형수 등의 역할을 맡은 전문 모델들이 동방신기와 함께 촬영에 참여, 한층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화보를 만들어 냈다.

또한  동방신기는 ‘수트 종결자’로  불리는 그룹답게, 각기 다른 느낌의 다양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럭셔리한 분위기도 연출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리패키지 타이틀 곡 ‘이것만은 알고가’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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