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준희 / GT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고준희가 MBC 새 주말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극본 : 문희정, 연출 : 김상호)에 전격 캐스팅되어 황정음, 김재원과 함께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드라마 <추노> 이후 만 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고준희는 <환상의 커플>, <혼>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그대 웃어요>의 문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에서 4차원 엘리트 수석연구원을 연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준희가 두번째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내 마음이 들리니'는 다음주 아역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천성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서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는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오는 4월 2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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