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커튼콜 제작단 제공


‘마이 프린세스’ 류수영과 박예진이 달달한 ‘사랑의 백허그’를 통해 6년 만의 연인 재회를 신고했다.

류수영과 박예진은 201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연출 권석장, 강대선/제작 커튼콜 제작단)에서 각각 김태희의 짝사랑남이자 촉망받는 고고학과 교수 정우 역을, 대한그룹 회장 비서실장의 딸이자 해영박물관 관장으로 일하는 오윤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남정우(류수영)와 오윤주(박예진)는 대학교 시절부터 풋풋한 사랑을 나눴던 연인 사이. 하지만 오윤주가 아버지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대한그룹의 손자이자 외교관인 해영(송승헌)과 전략적으로 결혼을 추진하게 되면서 가슴 아픈 사랑을 이어가게 될 예정이다.

최근 두 사람은 가슴 설레는 ‘백허그 포옹신’과 ‘어깨동무 포옹신’,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얼굴 포옹신’ 등 다채로운 러브모드를 선보이며 사랑에 흠뻑 빠진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6년 전 MBC 드라마 ‘환생’에서 연인 사이로 등장했던 각별한 인연을 가진 두 사람은 이번 촬영에서도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해 제작진을 만족케 했다.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은 “이미 호흡을 맞춰봤던 두 사람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도 벌써부터 막강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천방지축 허당 공주 김태희, 로맨틱 까칠남 송승헌에 이어 팜므파탈 박예진과 우직한 훈남 류수영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마이 프린세스'는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완벽한 조각 미남 미녀로 불리는 송승헌과 김태희가 지금까지는 선보인 바 없는 달달하고 엉뚱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낳고 있다.

한편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2011년 1월 5일 첫방송될 '마이프린세스'는 송승헌과 김태희 뿐만 아니라 연기파 중견배우인 이순재, 임예진을 비롯하여 박예진과 류수영 등의 캐스팅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파스타'로 로맨틱 코미디의 거장이 된 권석장PD의 연출력과 '온에어', '연인'등의 작가팀이었던 장영실 작가의 필력이 막강 로맨틱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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