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제공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구용하역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한방에 사로잡은 꽃보다 예쁜 남자 송중기가 패션매거진 <엘르>에서 진행하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에 동참, 부드러운 미소가 가득 담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은 <엘르> 코리아가 매년 12월 스타, 브랜드와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하며 행복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사회 활동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독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은 ‘메이킹 <엘르>’를 주제로 스타들이 직접 잡지사 CEO, 에디터, 포토그래퍼, 모델 등의 역을 연출 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송중기는 이번 촬영을 위해 ‘쉐어 해피니스’를 준비하는 젊고 유능한 CEO와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 포스터 테스트 촬영 모델, 선물 꾸러미를 들고 아이들을 방문하는 배송 기사 역까지 1인 3역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잡지사의 젊은 CEO’ 역을 위해서는 포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의 꼼데가르송 수트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배송 기사 역에는 배스킨라빈스의 핑크빛 대형 버스와 아이스크림이 동원됐다. 송중기의 아이스크림을 선물 받는 행운아들로는 아역 배우 김새론과 김새론의 친동생들인 김아론, 김예론 자매가 함께 했다.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을 위해 기꺼이 자투리 시간을 쪼개 <엘르> 사무실을 찾은 송중기를 보기 위해 <엘르>가 위치한 빌딩 온 전체가 시끌시끌 해지기도 했다는 후문.

이렇게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송중기는 올해 가장 중요했던 사람으로 <성균관 스캔들 >에서 맡았던 캐릭터 '여림'을 꼽아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산부인과>도 오래 기억에 남아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크게 생각하게 됐다는 송중기는 “역시 엄마라는 역할, 아이를 기르는 일을 해낸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며 “어떤 광고를 보면 여자가 유모차 들 때 힘 이 번쩍 나는데 그게 너무 예쁘고 섹시해 보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송중기의 삼색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쉐어 해피니스’ 화보는 <엘르> 12월호와 엘르엣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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