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라시의 섹스 스캔들을 보도한 日 주간문춘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최근 자살한 AV배우와의 ‘섹스 스캔들’에 휘말렸다.

지난 4일(어제) 발매된 일본 ‘주간문춘’은 “지난달 23일 자택맨션에서 자살한 AV배우 아야(본명 마키노다 아야)가 아라시 멤버 사쿠라이 쇼 이외에 4명과 육체관계를 가졌다”고 특집 보도했다.

특히 보도에 신빙성을 더해 주듯 스캔들에 얽힌 남자 가수들과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아야는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마츠모토 준과의 성관계를 시작으로 오노 사토시,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육체관계를 맺었으며 마지막으로 지난 03년 아이바 마사키와 동거를 했다고 한다.

아라시 외에도 쟈니스 사무소의 소속 연예인인 ‘캰쟈니8’의 시부타니 스바루, ‘NEWS’의 니시키도 료, ‘타키앤 츠바사’의 이마이츠바사 등과의 일화도 보도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간문춘’ 해당호는 품절 현상을 겪을 정도로 일본 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야는 지난 25일 도내 자택 맨션에서 투신 자살을 했으며 자세한 자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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