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모델돌’ 나인뮤지스의 데뷔곡 노플레이보이에 이어 남심(男心)을 흔들고 있는 후속곡 ‘레이디스’의 굵직한 함성 소리의 정체가 밝혀져 시선을 끈다.

노래와 안무, 컨셉 삼박자가 들어맞아 데뷔곡 활동 때보다 한층 안정된 무대를 꾸미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레이디스’의 후렴 부분에 삽입된 ‘레이디스!’를 연호하는 함성 소리가 남성 팬들의 응원 소리가 아닌 코러스가 삽입된 것이라는 게 뒤늦게 알려진 것.

뒤늦게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늘씬하고 예뻐서 팬이 많나보다", "마치 국군공연에서 국군들이 응원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코러스였다니 대박이다", "응원 소리를 음원에 넣어서 자체 응원 할 생각을 했다니 기발하다. 요새 가장 관심이 가는 그룹 나인뮤지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과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모델돌’이라는 이름답게 긴 팔, 다리를 강조한 시원시원한 댄스와 록시크룩, 여우털 꼬리를 매치한 패셔너블한 의상, 안정된 라이브 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레이디스’ 무대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29일(오늘)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득 채운 ‘레이디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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