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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의 남자' 유태오, 강한 눈빛의 야성미 매력 발산
영화 '여배우들'에서 '고현정의 남자'로 잘 알려진 배우 유태오가 화보를 통해 숨겨진 야성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유태오는 '오보이' 10월 화보에서 시크하고 몽환적인 표정과 함께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과 진웨어, 블랙 수트로 거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무심한 듯 시크한 얼굴 표정에서 우수에 젖은 깊은 눈빛만큼은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거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촬영을 진행한 오보이의 관계자는 "유태오는 배우임에도 모델을 능가하는 강한 포스와 비쥬얼, 스타일 등을 갖고 있어 힘들지 않게 원하는 컨셉과 분위기의 컷을 얻었다. 일반 모델들도 표현하기 힘든 눈빛이 압권으로 스태프들 역시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유태오와 함께 더 다양한 컨셉의 촬영을 진행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해 영화 '여배우들'에서 고현정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유태오는 이미 이전부터 독일에서 단편 영화와 뉴욕에서 독립영화 두 편, 그리고 연극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차근 차근 쌓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태오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 등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