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 전인화, (오른쪽) 전미선


전인화와 전미선의 대결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20회에선 인숙(전인화)과 미순(전미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성대결이 펼쳐졌다.

탁구(윤시윤)를 향한 미순의 간절한 모정과 마준(주원)을 후계자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인숙의 독한 모정이 부딪치는 모성대결은 극을 더욱 긴장감 있게 이끌 예정이다.

18일 방송될 21회에선 모성대결에 이어 스타일대결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그동안 인숙은 럭셔리 복고룩으로 중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 되었다. 복고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이에 미순은 단아한 여신스타일로 심플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며 우아한 여신룩으로 스타일 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포인트 컬러를 사용한 핸드백 또는 클러치를 사용해 고급스런 여신 이미지를 완성했다.

한편, 21회 방송에선 인숙과 미순은 우연히 같은 한정식집에 가게 되어 시청자들은 일중(전광렬)의 두 여인이 언제쯤 재회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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