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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이세나, 이승연과 친자매 같은 닮은꼴 외모 '눈길'
배우 이세나가 드라마 <주홍글씨>에서 극 중 친 자매로 출연하는 배우 이승연과 흡사한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아침 드라마의 불패신화를 이어 가고 있는 <주홍글씨>는 이승연의 컴백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청순과 도발, 털털함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넘나드는 이세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아무데서나 잘 먹고, 잘 자는 씩씩한 드라마 조연출 ‘인서’ 역할로 ‘경서’ 역을 맡은 이승연과 자매로 출연하고 있다.
이승연과 이세나는 큰 눈과 오똑한 코의 서구적인 이목구비는 물론이고 8등신의 늘씬한 몸매와 짧은 헤어 스타일까지 실제 친 자매로 보아도 무방할 만큼 흡사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긴 생머리를 고수해오던 이세나는 작품 초반부 바가지 머리의 숏커트로 변신하며 소년 같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세나는 “평소에 좋아하던 이승연 선배님과 자매 역할로 출연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현장에서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연기 지도도 세심하게 해주시는 고마운 선배님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첫 방송에서 시청률 12%를 넘기며 안정적인 출발을 한 <주홍글씨>는 방영 1주일 만에 화제의 드라마로 자리 잡으며 전작 <분홍 립스틱>의 인기를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