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일본의 톱스타 배우 겸 감독 오구리 슌이 19일 오후 10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 '슈얼리 섬데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오구리 슌의 첫 장편영화 '슈얼리 섬데이'는 지난 17일 일본 전국 189개 스크린을 통해 일제히 개봉됐다.

오구리 슌이 10대 때부터 구상해 작품화에 성공했다는 이 영화는 5명의 고등학생 밴드 멤버가 학원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학교를 점령하고 소동을 벌이다 퇴학당한 뒤 순탄치 못한 생활을 하다가 3년이 지나 다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린다는 청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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