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ZE:A(제국의아이들)의 멤버 시완이 앨범 비주얼 디렉터로 나섰다.

시완은 스타일리스트, 비주얼 디렉터 팀과 꾸준히 컨셉 회의를 가진 끝에 직접 스케치한 남성적이고 임팩트 있는 의상 컨셉을 제시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평소 자유롭고 감각적인 그런지룩을 즐겨 입으며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시완은 정형화된 패션에서 벗어난 믹스 매치를 통한 의상으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이번 앨범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앨범 컨셉을 상의하던 중 시완이 지난 몇 년간 모아둔 패션 컬렉션 스크랩북을 선보여 앨범 자켓 디자이너를 비롯한 패션 디자이너 또한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시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시완이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아 국내 잡지 뿐 아니라 해외 잡지, 영화 등을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완은 “대기실이나 스케줄 이동 차량 안에서 영화나 잡지를 꾸준히 챙겨보고 스크랩을 하면서 디자인과 컬러 믹스에 대한 감각을 높이며 이번 앨범 컨셉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평소에도 의상에 대해 스타일리스트와 많이 상의하는 편인데, 케빈과 ‘Fast and furious’를 보던 중 영감을 얻어 레이서 컨셉을 떠올리게 됐다.”고 전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오는 7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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