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소민 미니홈피


SBS 수목극 <나쁜남자>에서 철부지 막내딸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정소민의 상큼한 미모가 연일 화제다.

지난 4일 정소민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멍 모네, 너 지금..’이란 제목과 함께 ‘푹 빠졌지?’란 내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 정소민은 노란 원피스로 상큼함과 청순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으며,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주시하고 있어 의문이 들게 한다.

정소민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틈틈이 현장에서 동료배우들과 찍은 사진이나 자신의 셀카를 게재하고 있다. 그의 미니홈피 사진첩에는 ‘모네네모네가족’과 ‘나쁜남자’ 폴더를 따로 둘 만큼 드라마에 대한 강한 애착이 느껴진다. 드라마에서 조카로 나오는 담이(전민서)와 친 오빠 홍태성(김재욱), 친 언니 홍태라(오연수) 등 동료 배우들과 찍은 훈훈한 사진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가족으로 나오는 배우 오연수, 김재욱 그리고 아역배우 전민서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실제 가족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포즈와 표정들로 일관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정소민의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남매 같아요”, “진정 완벽한 자매일 듯ㅋㅋ”, “피부가 아기피부 같아요”,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빛나는 외모^^” 등 미모에 대한 칭찬과 훈훈한 동료애에 대한 지지를 담은 의견을 남겼다.

정소민은 SK텔레콤 ‘생각대로T-남자친구’편으로 데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재학 중이며 어린 시절부터 각종 무용 콩쿨에서 한국 무용으로 상을 휩쓸 만큼 실력 있는 재원이다.

한편, 정소민은 최근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나쁜남자> 갤러리에 직접 찍은 사진과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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