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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희철, 소시 샤이니 f(x) 등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한 사진 '화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같은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0 드림콘서트’ 진행을 맡은 김희철은 이날 함께 출연한 소속사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 사진 속에는 슈퍼주니어를 비롯 소녀시대, 에프엑스, 샤이니까지 총 4팀의 멤버들이 모두 한 자리에 있어 ‘별들의 향연’을 방불케 한다. 이 사진과 함께 김희철은 “뭐야 누군지 못 알아 보겠어 아 눈 침침하게 ㅋㅋ 안 그래도 큰 키 아닌데 율 옆에 있으니 개난쟁이 같네ㅋㅋ 깔창을 쳐끼든가 해야지ㅡㅡ”라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월드컵경기장 3층 중앙을 가득 메운 슈퍼주니어 팬들에게 감동을 받은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다. SJ=SJ. 재주들이 참 좋단 말이지(+_+)”라고 팬들을 칭찬하며 “주변에서 나보고 ‘슈주팬 진짜 많다;;’ 이래서 내가 ‘ㅋㅋ뭘 이런걸 갖고..’ 어깨가 으쓱으쓱 거려 엣지 있는 어깨가 됐음”라고 전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드림콘서트 공연장에 걸린 자신의 현수막을 직접 찍어 올린 뒤 “최고로 영광스럽고!! 앞으로 나란히 하듯 쭉쭉 뻗어나가는 진행을 하도록 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역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준비중인 대기실 현장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신곡 '미인아'로 이날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아시아 최고의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