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현장


화려한 캐스팅, 113억이라는 엄청난 제작비와 화려한 연출력으로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포화속으로>가 6.25 한국전쟁 D-71을 맞아 진행한 ‘71일 작전’으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강타했다.

지난 15일, ‘71일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는 <포화속으로>의 검색 순위가 급상승했다. 이는 개봉을 3개월이나 남겨둔 영화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폭발적인 반응이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다음날 각종 포털 사이트 동영상 순위에 1위에 랭크 되었으며 공개되자마자 2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다음’ 영화 리뷰 섹션에서는 최다 추천 / 댓글 1위에 오르며 각종 온라인 사이트들을 점령했다.

<포화속으로>의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10개 도시에 부착된 초대형 사이즈의 거리 벽보들과 10m에 이르는 초대형 극장 외벽 광고, 초대형 전광판들이 지난 주말 거리를 점령했던 것.

또한 비주얼과 사이즈만으로도 다른 작품들을 압도하기 충분했던 초대형 사이즈의 거리 벽보들은 대한민국 최고 남성 배우 4인 방의 팬들 사이에서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으로 떠올라, 거리에 부착되자마자 사라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 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전쟁감동실화 <포화속으로>는 6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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