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자의 탄생’ 지현우, ‘꽃남’ 금잔디와 닮은꼴?
KBS 월화극 ‘부자의 탄생’에서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역을 맡은 지현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극중 옥탑방에 세 들어 살고 있으면서도 재벌가에 숨겨진 자식이라는 자신감 하나로 위풍당당한 최석봉이 대표적인 서민녀로 밟혀도 꿋꿋하게 일어나는 ‘꽃남’ 금잔디와 닮은 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부자의 탄생’ 최석봉과 ‘꽃보다 남자’ 금잔디의 공통점들이 발견되면서 그가 금잔디처럼 과연 인생역전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또한, 첫 방송 직후 신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KBS 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지난 2일 첫 회 방송분 시청률이 11.8%(tns기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