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효리


이효리와 김태희가 커플매니저들이 선정한 의사, 법조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스타들로 각각 선정됐다.

채널 스토리온은 ‘친절한 미선씨’에서 커플매니저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실시해 그 결과를 15일(어제) 발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똑똑한 여자 김태희, 섹시한 여자 이효리, 청순한 여자 윤아, 발랄한 여자 황정음, 든든한 여자 박미선 등 각 성향을 대표하는 5명의 여자 연예인들 중 누가 어느 분야의 남자들과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의사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스타로 이효리(67%)가 뽑혔다. 법조인과 커플이 되면 좋을 것 같은 스타는 김태희가 7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뽑혔고, 소녀시대 윤아는 공무원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로 47%를 차지했다. 또한, 지붕킥 황정음은 CEO(59%), 박미선은 예술가(83%)와 궁합이 맞을 것 같은 스타로 각각 선정됐다.

스토리온 측은 "김태희는 스마트한 이미지가 어필을 한 듯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은 청렴결백해야 하니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윤아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 "예술가들은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으로 든든한 내조가 필요하기에 박미선이 제격"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친절한 미선씨-커플매니저 편'은 15일 밤 12시 스토리온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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