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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아, '공신' OST 참여로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저력 과시!
배우 김신아가 KBS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 OST에 참여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25일 공개된 '공부의 신' OST Part2 에는 f(x), 비스트, 시크릿 등의 아이돌 그룹 외에도 김신아, 스위밍 피시 등의 신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신아가 부른 '그래도 좋은 사람'은 극 중 황백현(유승호)과 길풀잎(고아성), 홍찬두(이현우) 를 둘러싼 삼각 관계에서의 러브 테마곡으로 삽입된다.
'그래도 좋은 사람'은 유명 작곡,작사가 심현보가 쓴 소중한 사랑을 어루만져 주는 아름다운 가사와 '공부의 신'의 음악 감독인 작곡가 박성진의 감성어린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순수하고 착한 사랑을 꾸밈없이 표현한 곡. 여기에 김신아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잘 어우러져 짝사랑의 애달픈 느낌의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공부의 신'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
특히 김신아는 배우 출신으로서 여느 가수보다 뛰어난 가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네티즌들로부터 '김신아가 누구냐'는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공부의 신' OST Part 1,2 에 참여한 다른 가창자들이 모두 아이돌 출신의 가수임을 놓고 봤을 때 김신아의 OST 참여가 유난히 눈에 띄기 때문이다.
현재 월화 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공부의 신'은 27일 24.7% 시청률을 기록하며 당분간 드라마와 함께 OST도 인기 독주를 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