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스타일 제공


문근영, 김소연, 신세경 등 내로라하는 스타 배우들이 가수로 데뷔한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스타들의 좌충우돌 ‘가수 도전기’를 담은 리얼 다큐 <러브 트리 36.5>를 제작, 방송하는 것.

3부작 리얼 다큐 <러브 트리 36.5>는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자선 앨범 발매 이벤트 ‘러브 트리 프로젝트’에 나선 스타 배우들의 도전기를 담은 스페셜 프로그램. 문근영, 김소연, 신세경, 유준상, 홍은희, 김강우, 이윤지, 한혜진 등 ‘나무액터스’ 소속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가수로서의 끼를 맘껏 뽐낸다.

<러브 트리 36.5>에서는 개별 보컬 트레이닝부터 험난했던 솔로곡과 합창곡 녹음 과정, 앨범 자켓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까지, 프로젝트의 전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숨겨뒀던 스타들의 노래 실력이 낱낱이 드러날 예정이다.

특히, 전문 보컬 트레이너에게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펼쳐진 스타들의 눈물 겨운 노력과 특별한 에피소드들이 웃음과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스타들간의 보이지 않는 미묘한 신경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스타들의 열정적인 모습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솔직한 일상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학업 등으로 한동안 방송에서 만날 수 없었던 문근영, 이윤지의 근황을 비롯해,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세경, 김소연의 공개되지 않았던 평소 일상들도 엿볼 수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기부 행사를 좀 더 활성화시켜 보자는 뜻에서, 올해는 특별히 자선 앨범의 형태를 기획했다”며, “많은 배우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 좋은 앨범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들이 참여한 자선 앨범 ‘러브 트리 프로젝트’는 지난 1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앨범으로 정식 발매되며, <러브 트리 36.5>는 17일부터 3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밤 12시 30분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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