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노라조


남성듀오 '노라조'가 새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지난 여름 ‘고등어’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노라조는 1일 록 발라드 풍의 겨울 싱글을 발표했다. '슈퍼맨', '고등어' 등으로 코믹한 노래를 선보인 노라조는 이번 싱글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싱글 앨범의 첫 번째 곡 '형'(兄)은 정통 록 발라드로 이혁의 깔끔한 고음처리와 그간 감춰왔던 조빈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 다른 수록곡 '변비'는 '형'의 멜로디에 가사만 바꾼 곡이다.

노라조는 "TV 요구르트 광고를 보면서 기획하게 됐다"며 "가사에 비록 변비라는 소재가 담겼지만 주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변비환자들을 보면서 진심 어린 마음으로 표현하기 위해 발라드라는 장르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변비'의 특히 재치있는 소재와 가사는 노라조만의 특유한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