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19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열린 제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개막식에서 지진희(왼쪽)와 박시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사회성 떨어지는 문제적 건축사 '조재희'를 연기한 지진희가 ‘건축사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배우’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으며 홍보대사로는 배우 박시은이 위촉됐다.

영화 속에 숨겨져 있는 건축적 텍스트와 건축가들이 실제 계획에서 도입하는 영화적 구성은 어떤 것이 있는지, 영화에서 배우 이상의 역할을 하는 배경의 기호성은 무엇인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제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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