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강심장>의 한 장면 캡쳐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굴욕적인 사건을 털어놨다

13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니콜은  " 한 남자 연예인 친구랑 밥 먹을 계획이 생겨 점심 약속을 잡았다. 그런데 갑자기 스타일리스트 누나랑 밥 먹어야 한다고 약속을 미루더라,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남자연예인이 식사를 한 사람은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같은 멤버 구하라였다"고 약속을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 했다

이에 구하라는 “나는 밥 약속을 잡았을 뿐이다”며 “약속이 있던 사람이 니콜인 줄은 몰랐다. 그 남자는 나와 니콜 중에 제가 더 좋아서 만난 거죠”라고 재치 있게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인순이는 팀 간의 우정이 더 중요하다는 조언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NE1, 인순이, 카라 구하라 니콜, 브라이언, 주비트레인, 에픽하이 타블로, 현영, 김효진, 붐,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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