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뮤직뱅크> 출연자 대기실 캡쳐 '브아걸'과 '카라'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그룹 카라(KARA)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31일 방송된 KBS<뮤직뱅크>에서 카라는 타이틀곡 <WANNA>와 <미스터> 두 곡을 부르며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으며, 2집 정규앨범 <Revolution>에 수록된 <미스터> 무대에서는 블랙&화이트의 의상을, 곧바로 이어진 타이틀곡 <WANNA> 무대를 통해 강렬한 화이트&레드 색상의 액티브한 의상을 입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카라는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기존 여성그룹과는 달리 자극적인 소재나 컨셉은 자제했다. 기존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자연스레 벗긴 '한층 성숙한 카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된 것.

현재 카라의 2집 정규앨범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연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한정판으로 구성된 오키나와 현지 영상을 담은 DVD스페셜 패키지 앨범은 이미 5천장이 매진, 추가 생산을 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KBS<뮤직뱅크>에서는 메이트, SORI, D.N.T, 박현빈, 노이즈, 룰라, 노라조, 김준, FT Island, 티아라, 아웃사이더, 브라운아이드걸스, 클래지콰이, 2NE1, 4minute, 카라, 원투, 문희준, MC몽(Feat.장근이,BI), 8eight, 소녀시대 등이 출연했으며, 이날 뮤직뱅크 1위의 영광은 투애니원의 '아이돈케어(I don't Care)'가 차지했고, 카라는 이번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음주 뮤뱅 사회는 탤런트 송중기와 서효림이 맡아 새롭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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