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와 <10억>으로 여름 극장가 장악

사진 : 영화 <10억> 중 한장면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순수함과 엉뚱함으로 누나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던 배우 이민기가 2009년 여름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배우 이민기는 2009년 7,8월 개봉하는 영화 <해운대>와 <10억> 등 2편의 영화로 스크린을 정복하고 기존의 순수한 엉뚱함과 함께 남자 이민기의 매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어제(23일)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해운대>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해양 구조대 소속 구조대원 최형식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배우 이민기가 열연한 최형식은 제대로 연애 한번 못해본 숙맥이지만, 우연히 서울에서 놀러왔다가 물에 빠진 삼수생 희미의 목숨을 구하면서 저돌적이고, 일방적인 희미의 애정 공세를 한 몸에 받는, 순수함과 남자다운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또한 오는 8월 6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10억>에서는 해병대 하사관 출신으로 인생에서 내세울 거 하나 없고, 무엇 하나 기댈 곳 없이 외줄에 매달려 고층빌딩 유리를 닦는 박철희를 맡았다. 배우 이민기가 맡은 박철희는 ‘10억 서바이벌 게임쇼’에 초대한다는 인생역전! 로또나 다름없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10억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희망과 욕망을 감추지 못하는 거친 남자다. 해병대 출신으로 생존훈련까지 받은 그는 ‘10억 서바이벌 게임쇼’에서 끝까지 살기 위해선 그 어떤 잔인하고 끔찍한 일도 벌일 수 있는 인물로 배우 이민기는 박철희를 통해 진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배우 이민기는 영화 <해운대>와 <10억>을 촬영하면서 바다와 사막 등의 오지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을 펼쳐 당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배우 이민기는 2009년 스크린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올 여름 바다와 사막을 오가며 펼치는 혼신의 연기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 영화 <해운대> 중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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