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의 교감 '하이파이브'로 더욱 가까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SHINee)가 지난 17일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하이 터치’ 이벤트를 가져 화제다.

이번 이벤트는 컴백하자마자 타이틀 곡 ‘줄리엣’이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두 번째 미니 앨범 ‘로미오’도 한터 차트, 핫트랙스 등 음반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석권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특별한 행사다.

지난 17일 부산과 대전을 연이어 방문, ‘하이 터치’ 이벤트를 펼친 SHINee는 2,000여 팬들과 만나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두 번째 미니 앨범 '로미오'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가 진행된 부산 강서실내체육관과 대전 문화산업진흥원에는 10~20대 팬들은 물론 어린이 팬, 30대 직장인들도 몰려 SHINee의 폭넓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시켰으며, 일부 팬들은 몸빼 바지, 동물 캐릭터 옷 등 특이한 의상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줄리엣’을 반복해서 열창,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으며, SHINee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마친 10대 소녀 팬들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SHINee는 “많은 팬분들과 하이파이브를 해서 그런지 손바닥이 얼얼하기도 하지만 팬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SHINee 되겠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SHINee는 19일 ‘KBS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 곡 ‘줄리엣’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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