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본명 이병헌, 월드스타 이병헌과 동명이인이자 방년 19세인 틴탑(TEEN TOP)의 꽃미남 랩퍼 엘조(L.Joe).

“배우 이병헌씨와 이름이 같아서 화제를 모았는데 대선배와 동명이인이어서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은 뭔가요?”

“좋은 점은 이병헌 선배님을 검색하면 제 사진이 작게 떠요. 약간의 홍보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또 다른 좋은 점은 제 이름을 잘 기억하시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이름 덕을 보는 것 같아요. 반대로 불편한 점은 이병헌 선배님이 너무 유명해서 이름을 검색하면 제 사진이 뜰 거라는 희망이 전혀 안보여요. 그냥 ‘엘조’라고 검색 많이 해주세요(불끈)”

“작사가 캡과 작곡가 엘조의 호흡은 어떤가요? 의견충돌이 있거나 하진 않나요?”

“캡 형이 작사를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제가 작곡을 하고 멜로디라인을 만들면 형이 작사를 해주니까 마음도 편하고, 호흡은 최강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의견 충돌도 없어요. 제가 가사를 거의 건들이지 않거든요”

“'포미닛' 현아와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친한 사이신가요? 또, 친해지고 싶은 아이돌 스타는 누군가요?”

“현아 선배와 저는 학교 선후배 사이에요. 방송국에서 보면 인사하는 정도고요. 친해지고 싶은 스타는 저의 롤모델이신 '빅뱅' 지드래곤(본명 : 권지용) 선배님이요. 얼마 전에 만나서 사진도 찍었는데요. 그 사진을 보니까 제가 계속 지드래곤 선배님만 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지드래곤 선배님 열성팬 아니냐’는 댓글이 많았어요. 저, 지드래곤 선배님 열성팬 맞습니다(웃음)”

 

본 기사 하단에 인터뷰를 본 소감을 댓글을 통해 남기면 총 10명을 추첨. 새 앨범 <TRANSFORM> 재킷 사진이 담긴 멤버들의 싸인 브로마이드 10매를 증정하는 기사 댓글 이벤트를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발표는 오는 2월 11일 더스타 이벤트 공지게시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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