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미국서 날 바라보는 친구들, 내 자랑 해주니 더욱 힘이 나

최근 2nd SINGLE 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너 때문에’로 가요계를 정리한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막강 래퍼 베카. 컴백 당시 보다 파워풀하고, 능숙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던 베카는 이미 알다시피 먼 미국 하와이서 온 해외파다.

부모님이 그립지는 않나? 응원 많이 해주시나?

“하루에 2번 정도 가족들과 통화를 해요. 이번 컴백 무대를 미국에 사는 이모가 모니터링을 해 할머니께 전화해서 함께 녹화된 동영상을 즐겨 보시거든요. 또, 현지에 사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었는데 한번은 코리아타운에서 식사를 하는데 식당에 있는 TV 화면에 제가 나와서 주변 친구들에게 마구 자랑을 했대요, 그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헤헤”

랩을 잘 하는 이유는? 베카처럼 랩을 잘 하려면?

“음… 우선 음악을 좋아해야 해요. 가사 표현을 과연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하고 늘 생각해야 하거든요? 가장 중요한 건… 즐겁게 해야 한다는 거죠!”

베카는 인터뷰도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공부의 일환이라며 이날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저 오늘 잘했나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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