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아나운서, 품절남 대열 합류 "소중한 사람과 곧 결혼"

이재성 아나운서가 결혼을 예고했다.

지난 24일 이재성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를 게재하며 "따뜻한 봄날,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소중한 사람과 곧 결혼을 한다"라고 결혼 발표를 했다. 사진 속에는 예비 신부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이어 "오랜만의 연락이 혹여나 부담이 될까봐 미처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축하해 주시는 마음을 가슴 깊이 잘 새겨서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KBS 공채 4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재성은 '편스토랑', '영화가 좋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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